매일묵상650 2014년 6월 28일 토요일[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나는 주님 안에서 크게 기뻐하고,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성모님의 일생을 생각하면 행복하고 단란한 성가정이 연상되기 보다는 잉태, 탄생, 육아, 공생활, 그리고 처절한 죽음에 이르는 예수님의 일생을 따라 온갖 마음.. 2014. 6. 30. 2014년 6월 27일 금요일[예수 성심 대축일] 너희를 사랑하시어, 너희를 구해 내셨다.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보내 주신 것입니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오래전, 정확히는 1998년쯤 되는 해, 나는 어떤 계기로 아홉달동안 매주 첫 금요일 성시간을 갖고자 어느 교우와 약속하고 시작하였다. 두세달.. 2014. 6. 30. 2014년 6월 26일 목요일[연중 제12주간] 바빌론으로 데려갔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남산 산책길의 나무들과 교토의 고목들을 비교해본다. 남산 산책길의 나무들은 젊은 나무들이다. 어렵던 시절 남산에조차 나무가 헐벗었던 시절을 지나 지금은 서울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가꾸어 나가고 있는 이제서야 나무다운 나.. 2014. 6. 26. 2014년 6월 25일 수요일[연중 제12주간] 주님을 따라 걸으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계약의 말씀을 실천하기로 주님 앞에서 계약을 맺었다.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사람이 죽어 장례식을 치를 때에 조문객을 보면 그 사람의 일생을 알 수 있다. 오늘날 회자되고 있는 인물들이 죽었다고 가정했을.. 2014. 6. 25.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