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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650

2014년 7월 10일 목요일[연중 제14주간] 그들은 나에게서 멀어져 갔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원초적 사람, 즉 아담과 하와가 알몸으로 지내던 시절 세상은 있는데로 맞물려 잘 돌아갔을 것이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의 정신에 뱀으로 불리는 어떤 자극이 가해져 평형이 깨졌다. 그 뒤로 사람끼리 죽이고 속이고 서.. 2014. 7. 10.
2014년 7월 9일 수요일 [연중 제14주간] 묵혀 둔 너희 땅을 갈아엎어라.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일본이 자위권을 확대하여 이제 군사대국으로서 다시 서려는 움직임이 노골화 되어 이미 제국시대로 회귀해버렸다. 그들이 침략지에서 벌인 만행들이 각종 매체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에 대한 반성은 커녕 옛 영화를 자랑스럽게 여.. 2014. 7. 9.
2014년 7월 8일 화요일[연중 제14주간] 그 제단들은 죄짓는 제단일 뿐이다.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인간들은 제단을 참 많이도 만들었다. 화폐, 전기, 화학제품, 자동차, 비행기, 컴퓨터...... 그리고 그 제단에서 행해지는 것 소위 소프트웨어로는 법률, 광고, 도박, 오락..... 제단에서는 하느님을 찬양하는것 외에는 다 죄짓는 일.. 2014. 7. 8.
2014년 7월 7일 월요일[연중 제14주간] 네가 주님을 알게 되리라. 용기를 내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짓고도, 주님의 뜻을 어기고도 살아남을수 있는 것은 바로 주님의 자비로움심 때문이다. 어느 베네딕토수도회 봉헌자가 예수님께서 자신을 봉헌자로 받아들일만큼 어리석으신분이.. 2014.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