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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650

2011년 7월 2일 토요일[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그의 어머니는 이 모든 일을 마음속에 간직하였다. 마리아께서 잃으셨던 예수님을 성전에서 찾으심을 묵상합시다. 남산의 숲이 이제 제법 깊어졌다. 그래도 아직은 연녹색이 남아있지만 여름이 깊어질수록 검푸르게 짙어질것이다. 사계절은 .. 2011. 7. 2.
2011년 6월 30일 목요일[연중 제13주간 목요일]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사해의 근방에서 예수님이 활동하였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 사실 가끔 신약시대의 지도를 보아도 거기가 거기려니 생각하였는데.... 엔도 슈사쿠가 서술한 신약의 무대는 마치 그곳에 순례를 간 것처럼 생생하였다.. 2011. 6. 30.
2011년 6월 29일 수요일[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빛이 비치는 것이었다.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믿음의 반석 베드로 불굴의 용기 바오로 주님께서는 성령님을 통하여 이 모든것을 마련해 주십니다. 오늘 복음 말씀에서 베드로 사도는 “이제야 참으로 알았다. "고 말합니다. 저도 이제야 알겠습니다. 매일 묵.. 2011. 6. 29.
2011년 6월 28일 화요일[성 이레네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이는 나의 당면한 문제이기도 하다. 두려워 한다면 이미 진 것이다. 주님께서 전능하시고 자애로우심을 믿는다면, 나의 지향이 맑은 것이라고 확신한다면, 거침없이 직진하여야 할것이다. 그래서 때로는 초보신자들이 열정에 불타 앞만 보고 직진한다. 꼴.. 2011.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