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650 2011년 7월 17일 일요일[( 연중 제16주일(농민 주일)] 성령께서는 나약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마침내 온통 부풀어 올랐다. 지리한 장마가 끝나가는 모양입니다. 옛말에 석달가믐은 견디어도 열흘장마는 견디지 못한다 하였는데 참 넘치게 내렸던 장맛비입니다. 하지만 이제부터 폭염이 시작되면 사람들은 어쩌면 장맛비를 그리워할지도 모릅니다. 물론 .. 2011. 7. 17. 2011년 7월 16일 토요일[연중 제15주간 토요일(카르멜 산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그의 이름에 희망을 걸리라. 복된 희망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맑은 지향이 없다면 우리의 행위는 보잘것 없습니다. 부활의 희망이 없다면 우리는 좌절할것입니다. 2011. 7. 17. 2011년 7월 15일 금요일[(백)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내가 바라는 것은 희생 제물이 아니라 자비다.’ 교회안에서조차 때로는 형식을 위하여 본질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쫒겨 정작 먼저 해야 할일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가장 우선해야 하는것은 기도와 사랑과 그의 실천이다. 주님 오늘도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2011. 7. 15. 2011년 7월 14일 목요일[연중 제15주간 목요일(성 가밀로 데 렐리스 사제 기념)] “나는 있는 나다.” "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하느님을 이해하기에 가장 쉬운 설명인것 같습니다. "나는 있는 나다" 우리가 인식할수 있는 세상의 시작에 계시는 주님은 존재 자체이시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상 무엇을 더 알 수 있단 말입니까. 전지전능하시고 창조주이신 주님께서.. 2011. 7. 14. 이전 1 ···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