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650 2014년 7월 26일 토요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그것을 지켜보고 있다. 원수가 그렇게 하였구나. 태풍이 이웃나라 중국에 상륙하여 진행하는 통에 하루 내내 강풍이 몰아쳤다. 남산의 나무들은 아우성치고 집 화단의 화초들도 위태하게 휘청거렸다. 하지만 이처럼 태풍이 고마운것도 드물다. 비를 내리고 먼지를 씻어내고 해충을 털어.. 2014. 7. 27. 2014년 7월 25일 금요일[성 야고보 사도 축일] 우리는 보물을 질그릇 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나라는 백성이 있어야 존재 한다. 백성들은 집단적 자위권의 유리함과, 사회질서유지의 공적 개입과 집단지성의 힘을 빌리고자 스스로 조직하고 지도자나 대표.. 2014. 7. 25. 2014년 7월 24일 목요일[연중 제16주간] 주님께서 어디 계신가?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그렇다. 그나마 주님을 찾는 사람은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비록 현실은 암담하여도, 주님을 외면.. 2014. 7. 24. 2014년 7월 23일 수요일[연중 제16주간]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해 주리라.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말귀를 못알아 듣는다고 핀잔을 주는 경우가 있다. 너는 나를 어떻게 사랑하느냐고 묻는 예수님께 세번이나 동문서답 하였던 베드로는 그만 슬퍼하였다. 말귀를 못알아 듣는 자신이 슬프고 세번이나 핀잔을 준 예수님이 야.. 2014. 7. 23.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