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650 2014년 8월 10일 주일 [연중 제19주일] 주님 앞에 서라. 나의 양심도 성령 안에서 증언해 줍니다.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자비를 베푸신다고는 하지만 사람은 끊임없이 자신안에서, 타인과에서 갈등을 겪으며 허덕인다. 더군다나 오늘날에는 발달한 문명으로 세계가 하나로 묶여 더욱 심화.. 2014. 8. 10. 2014년 8월 9일 토요일[연중 제18주간] 내 하소연에 어떻게 대답하시는지 보리라.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이 시대는 사람의 능력으로 다스리기에는 너무 복잡해져 버린것 같다. 그 많은 메뉴얼들은 어느 특정분야를 질서있게 만드는데에는 유효할지 모르겠으나 모든 분야들을 아울러 균형있게 잡아줄 시스템이나 지도자.. 2014. 8. 9. 2014년 8월 8일 금요일[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평화를 알리는 이의 발이 산을 넘어온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사람의 기억력은 참 편리한것 같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세월호, 유병언 관련 소식으로 온나라가 시끄럽더니 벌써 과거로 밀려나기 시작한다. 늘 새로운 소.. 2014. 8. 9. 2014년 8월 7일 목요일[연중 제18주간] 그들이 낮은 사람부터 높은 사람까지 모두 나를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 정원을 가꾸는 일은 세상질서를 다르는 일과 같은 것이다. 식물은 스스로 이동하지는 못하지만 내부에서는 격렬한 삶의 움직임이 있다. 햇빛과 바람과 비가 있으면 싹을 틔.. 2014. 8. 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