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묵상650

2011년 8월 6일 토요일[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일어나라.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라.” 어찌 두려워 하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지은 죄가 이렇게 많은 것을! 그러나 일어나지 않는단들 또 어찌하겠습니까? 일어나 다시 가야지요 2011. 8. 7.
2011년 8월 4일 목요일[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 너는 하느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 생각하는구나! 80년대 초반쯤 일이었다. 하루는 직장선배 한분이 혀를 끌끌 차며 한심한 녀석을 보았다고 한다. 그 한심한 녀석은 다름이 아니라 한참 바쁜 농번기 한 대낮에 농촌교회안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젊은이를 말함이었다. 나는 당시에는 종교.. 2011. 8. 4.
2011년 8월 2일 화요일[연중 제18주간]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하면 둘 다 구렁에 빠질 것이다.” 참 부끄러운 일이다. 나는 눈먼이가 아닌가. 2011. 8. 2.
2011년 8월 1일 월요일[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저 혼자서는 이 온 백성을 안고 갈 수 없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무겁습니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지도자는 늘 외롭고 힘들기 마련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높은 지위를 꿈꾼다. 때로는 좌절에 빠져 지도자의 길을 버리고 싶지만 자신을 의지하고 바라보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 2011.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