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일묵상650

2011년 7월 25일 월요일[성 야고보 사도 축일] 우리는 보물을 질그릇 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무엇을 원하느냐?” 교회안에서 일을 하다보면 어떤 사람에게서는 희망을, 어떤 사람에게서는 실망을 느끼게 된다. 그 차이점은 하느님의 사업을 위하여 일하느냐 아니면 자신을 위하여 일하느냐 라는 것이다. “무엇을 원하느냐?” 이 질문에 대한 대.. 2011. 7. 25.
2011년 7월 22일 금요일[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기념일] “누가 저의 주님을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성체조배중에 가끔씩 스스로 놀랄 때가 있다. 내가 바라보는 성체는 성체함에 있는 성체가 아니고 성체등의 붉은 불빛을 바라보며 성체로 착각하는 것이다. 이처럼 성체함 안에 계심으로 해서 밖에서는 보이지 않은채로 계.. 2011. 7. 22.
2011년 7월 21일 목요일[연중 제16주간 목요일]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이 얼마나 불공평한 처사인가? 하지만 이는 사람마다의 의지에 따른 문제이다. 주님을 원하는 사람이 주님의 사랑을 더 받는 것은 당연한것 아니겠는가! 2011. 7. 22.
2011년 7월 19일 화요일[연중 제16주간 화요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아마도 성모님께서는 기가 막히셨을것이다. "예수 내 아들 맞아?" 냉정하고 단호한 예수님이 느껴지는 장면이다. 그러나 성모님께는 예수님을 믿는 신심이 있으셨기 때문에 조용히 바라보고 계셨을것 같다. 게다가 잉태하는.. 201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