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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1년 7월 14일 목요일[연중 제15주간 목요일(성 가밀로 데 렐리스 사제 기념)]

by 추산봉 2011. 7. 14.

“나는 있는 나다.”

 

"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하느님을 이해하기에 가장 쉬운 설명인것 같습니다.

"나는 있는 나다"

우리가 인식할수 있는 세상의 시작에 계시는 주님은 존재 자체이시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이상 무엇을 더 알 수 있단 말입니까.

전지전능하시고 창조주이신 주님께서 우리 사람을 사랑하시어 예수님을 보내시고 또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셨으며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습니다.

이러한 그분을 이해한다면 "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라는 말씀 역시 이해가 갈것입니다.

그분께서 나를 저버리지 않으실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무엇이 두렵고 힘들겠습니까?

온전히 맡길수 있다는 것, 그것은 축복입니다.

 

주님! 오늘도 저의 생각과 말을 주님께 온전히 맡길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