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650 2015년 1월 3일[(주님 공현 전 토요일] 그분께서는 죄를 없애시려고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역사적으로나 현재에도 공동선을 위해서 자신의 안위를 내려놓고 애쓰는 사람들이 있다. 사실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름지기 다 그래야 한다. 그러나 교회에서 조차 관행과 .. 2015. 1. 6. 2015년 1월 2일 금요일[(백)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그 가르침대로 그분 안에 머무르십시오.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새해 첫미사 강론에서 현대적 형태의 노예제도에 투쟁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사실 지금 세계적으로 공통된 사안이 자본의 왜곡된 흐름이고 이로 인한 빈부의 격차는 온갖 사회적 불평등.. 2015. 1. 3. 2015년 1월 1일 목요일[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주님께서 그대에게 복을 내리시고, 그대를 지켜 주시리라.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 되는 자격을 얻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들은 말을 알려 주었다. 새해란 좋은 것이다. 지나간 날 보다는 다가올 날이 더 많다는 뜻이다. 예수님을 보고 듣고 사랑하엿던 사람들이 전하는 말씀이 바로 성.. 2015. 1. 3. 2014년 12월 31일 수요일[성탄 팔일 축제 내 제7일]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최선을 다해서 살 수 있는 때는 마지막이라고 생각 할 때이다. 이제 다시는 돌이킬수도 다시는 오지도 않을 시간이라는 것을 아는 순간 아쉬움이 앞서고 온힘을 다 짜내기 마련이다. 그래서 절체절명의 순간에는 나약.. 2014. 12. 31.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