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650 2011년 5월 13일[(백) 부활 제3주간 금요일] 내가 선택한 그릇이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하는지 그에게 보여 주겠다.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 정말이지 예수님은 엽기적이시다 십자가에 못박혀 죽지를 않나, 자신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라고를 하지않나... 그러고 보.. 2011. 5. 13. 2011년 5월 12일[(백) 부활 제3주간 목요일] 털 깎는 사람 앞에 잠자코 서 있는 어린 양처럼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예수님께 비할 바는 아니지만 나도 가끔씩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잠자코 있을때가 많다. 다만 예수님은 원수들을 용서하였지만 나는 용서하지도 못하고 번거롭고 무서워서 피하고 만다. .. 2011. 5. 12. 2011년 5월 11일[(백) 부활 제3주간 수요일] 그 고을에 큰 기쁨이 넘쳤다.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보지 않고도 죽음을 이겨내며 믿었던 사람들이 조선의 천주교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러기 훨씬 전 부터도 세상 곳곳에서 기독교에 대한 수많은 박해가 있었습니다. 그럼에.. 2011. 5. 11. 2011년 5월 10일[(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이 얼마나 대조적인 상황인가! 악인들은 주님이 두려워 귀를 막았고 예수님은 당신의 몸과 피를 주신다. 나는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생명의 빵을 먹을수 있는 특권을 받았는데 감사할줄 모르고 불평에 젖어 사는 불경한 짓을 저지르곤 한다. "나에.. 2011. 5. 10. 이전 1 ··· 142 143 144 145 146 147 148 ··· 1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