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을 섬기는 일에 충실한 대사제가 되시어, 백성의 죄를 속죄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를 쫒아내셨다는 예수님!
요즘 프랑스에서 일어난 테러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종교와 경제가 뒤섞인 더러운 전쟁이라고 일컫는 이 악순환이 언제까지나 계속될는지 걱정이다. 종교의 본질을 생각해보게 하는 오늘날이다.
한국 역시 예외는 아니다. 인간성의 회복이 절실하다.
가톨릭은, 가톨릭교회의 지도자들은 시급한 이 상황을 가볍게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복된 희망을 노래하면서 절망으로 익는 사목이 되어서는 곤란하다.
대사제 예수님을 닮아야 하는 분들이 아닌가?
IS가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겨냥하였다는 뉴스가 보도 된다.
IS를 악령의 세계로 규정해야 하는가는 나로서는 능력 밖이다. 하지만 폭력, 살인, 파괴, 공포는 악령들의 공통된 표징 아닌가? 목적도 중요하지만 예수님께는 과정과 수단도 중요하다.
주님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보호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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