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흩어져 지내던 가족들이 모이는 설 명절이 지났다.
명절, 축제는 좋은 것이다.
인류의 조상들은 매일 매일이 축제이고 명절이었을 것이다.
늘 가족이 함께 지내고 있고 배고플때 먹을거리가 생기는 시간이 곧 축제였을테니...
아담과 하와의 호시절에는 가난도 슬픔도 질병도 없엇었을테니...
예수님의 계획은 그 시절로 인간을 돌려 놓는 것이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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