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보고 갚으실 것이다.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주님께서는 한국의 천주교가 극심한 박해속에서도 주요종교로 자리매김 하도록 갚아주셨다.
더불어 이 땅에 민주화가 이루어지는데 결정적 역활을 하며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냄을 증명해주셨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박해받거나 희생을 하신 분들의 굳건한 의지에는 주님의 영이 계시기에 가능하였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러고 보면 지금도 세례를 받는 사람들에게는 주님과 계약을 하고 희망의 여정으로 가는 길을 걷는다는 축복이 여전히 내려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주님께서는 자비로우시다. 아멘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7월 8일 화요일[연중 제14주간] (0) | 2014.07.08 |
---|---|
2014년 7월 7일 월요일[연중 제14주간] (0) | 2014.07.07 |
2014년 7월 5일 토요일 [연중 제13주간] (0) | 2014.07.05 |
2014년 7월 4일 금요일[연중 제13주간] (0) | 2014.07.04 |
2014년 7월 3일 목요일[성 토마스 사도 축일] (0) | 2014.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