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세상을 상대로 시비와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이 사람을
하늘 나라는 밭에 숨겨진 보물과 같다.
오늘날의 세상은 너무 복잡해지고 다양하여서 어느 개인이 감당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래서 때로는 불편한 개인의 권력과 교만과 만용으로 세상질서가 흔들리기도 한다.
자연이 회복하기에 어려울 정도의 영향을 주는 별별 일들이 지구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그것은 어느 지역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지구적 문제로 떠 오르기도 한다. 모든 것이 합리적으로 정리되었다고 생각하는 현대사회이건만 지구상에서 최고의 민족이라고 자타가 인정하는 나라가 이웃나라에 폭격을 가한다. 당하는 나라 또한 백성들보다는 사상적 정치적인 이해타산으로 속수무책으로 시간을 보낸다.
그래서 복수와 원한은 꼬리를 물고 악순환을 거듭한다.
한국에서도 온 세상을 상대로 시비와 말다툼을 벌이고 있는 성직자들이 있다. 그들은 오로지 예수그리스도님만을 등에 업고 버티어 나간다.
외롭고 지친 사람들은 그들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고 그들은 지친 몸으로 맑은 정신만을 지닌체 손을 잡아준다.
그들은 숨겨진 보물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8월 1일 금요일[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0) | 2014.08.01 |
---|---|
2014년 7월 31일 목요일2014년 7월 31일 목요일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기념일] (0) | 2014.08.01 |
2014년 7월 29일 화요일[성녀 마르타 기념일] (0) | 2014.07.29 |
2014년 7월 28일 월요일[연중 제17주간] (0) | 2014.07.28 |
2014년 7월 27일 주일[연중 제17주일] (0) | 201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