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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4년 7월 23일 수요일[연중 제16주간]

by 추산봉 2014. 7. 23.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너를 구해 주리라.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말귀를 못알아 듣는다고 핀잔을 주는 경우가 있다.

너는 나를 어떻게 사랑하느냐고 묻는 예수님께 세번이나 동문서답 하였던 베드로는 그만 슬퍼하였다.

말귀를 못알아 듣는 자신이 슬프고 세번이나 핀잔을 준 예수님이 야속하였을까?

하지만 베드로는 들을 귀가 있었고 듣고 싶어서 예수님을 따라다녔으며 예수님을 사랑하였다.

나는 들을 귀가 있는가? 나는 예수님을 사랑하는가? 예수님은 나에게 묻고 계신가?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