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우리 조상들은 큰바위나 고목, 산, 바다의 알지 못하는 신들에게 기도하였다.
그러다가 말씀을 통하여 하느님을 알게 된다.
바오로사도가 아레오파고스 에서 아테네 시민에게 하느님을 알려줄때 어떤 이들은 비웃고 어떤 이들은 “그 점에 관해서는 다음에 다시 듣겠소.”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조상들은 말씀만으로도 순교에 이르는 은총을 입었다.
이제 한국의 천주교는 성령의 은총을 듬뿍 받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하느님 나라가 되었다.
나도 손꼽히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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