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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1년 5월 10일[(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by 추산봉 2011. 5. 10.

큰 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았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이 얼마나 대조적인 상황인가!

악인들은 주님이 두려워 귀를 막았고

예수님은 당신의 몸과 피를 주신다.

나는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생명의 빵을 먹을수 있는 특권을 받았는데

감사할줄 모르고 불평에 젖어 사는 불경한 짓을 저지르곤 한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