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처럼 보였다.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어떤 분이 신문칼럼에서 노동운동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였다.
과거 민주화운동 시절의 노동운동은 노동자 전체를 위하여, 즉 공동선의 실현을 위한것이었다면 지금의 어떤 노동운동은 일부 노동계층, 즉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노조측이 기득권의 세습을 위한다는 것이다.
어디 노동운동 뿐이랴. 세상이 변화된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이 떠오른다.
입시, 부의 분배, 정책방향,,,,, 많은 성찰과 고민과 의사소통 끝에 만들어야 할 계획들이고 그 계획을 실천하는 과정 또한 궤도를 수정해가면서 최선의, 공동선을 지향해야 할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계획이었고 실천이었으며 진행중인 인간사랑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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