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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1년 5월 1일[(백) 부활 제2주일, 하느님의 자비 주일(이민의 날)]

by 추산봉 2011. 5. 1.

주님께서는 날마다 그들의 모임에 구원받을 이들을 보태어 주셨다.

 

여러분의 믿음의 목적인 영혼의 구원을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나의 주보성인은 토마스 사도 이시다.

나는 성인을 본받음으로서 구원을 받고 보지 않고서도 믿을수 있기를 희망한다.

주위에서는 농담으로 나를 의심많은 토마스라고 한다.

그러나 난 그리 싫지는 않다. 주님을 사랑하지 않았다면 의심을 할 필요가 있었겠는가?

토마스 사도는 가짜예수가 아닌 진짜 예수를 원하였던 것이다.

그 누가 부활의 신비를 선뜻 믿을 수 있었겠는가?

그래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촉감과 온기로 느끼는 영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