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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1년 5월 2일[(백) 성 아타나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by 추산봉 2011. 5. 2.

하느님의 말씀을 담대히 전하였다.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이는 어쩌면 인간의 자유를 말씀하고 계신지도 모른다.

성령께서는 간절히 원하는 사람에게 오실것이고 사람들의 말과 행위와 신앙심을 보아 바람처럼 오셨다가도 바람처럼 떠나실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로지 믿어야 할것은 주님께서는 우리를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복된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주님께서도 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을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야 말로 내가 받은 최고의 은총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