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그 아내는 주 하느님 앞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그의 귀가 열리고, 묶인 혀가 풀려서 말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
하느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왜곡한 아담과 하와의 덕분으로 오늘의 나도 있는것이지만 원죄의 결과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죄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다고 가르치시고 칠성사를 세우셨다.
하지만 인간은 여전히 세상만물에 대한 오만과 무지로 자연의 질서를 거스르고 끝없는 혼란에 빠져있다.
인간이 계속하여 생명나무를 넘본다면 언젠가는 하느님께서는 커룹들과 번쩍이는 불 칼을 통하여 심판과 응징을 하실지도 모른다.
주님! 저에게 겸손과 의지와 희망을 주소서.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2월 13일 일요일 [(녹) 연중 제6주일] (0) | 2011.02.13 |
---|---|
2011년 2월 12일 토요일 [(녹) 연중 제5주간 토요일] (0) | 2011.02.12 |
2011년 2월 10일 목요일[(백)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0) | 2011.02.10 |
2011년 2월 9일 수요일[(녹) 연중 제5주간 수요일] (0) | 2011.02.09 |
2011년 2월 8일 화요일[(녹) 연중 제5주간 화요일] (0) | 2011.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