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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4년 12월 27일 토요일[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by 추산봉 2014. 12. 27.

우리의 친교는 아버지와 또 그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나누는 것입니다.


 

보고 믿었다.


 

아직도 어색한 것은 주님께 대한 나의 마음이다.

마치 평소 다른 사람들에게 좋으면 좋다고, 싫으면 싫다고 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때문인지 어색함을 감추지 못하는 것처럼 나의 친교는 어색하기만 하다. 아기 예수님은 그런 어색함을 없애주시는 분 이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