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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4년 12월 14일 주일[대림 제3주일]

by 추산봉 2014. 12. 15.

내 영혼은 나의 하느님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언제나 기뻐하십시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모든 일에 감사하십시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하느님을 느끼는 사람은 당연히 햅복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나는 왜 하느님을 느끼기를 즐겨 하지 않는가?

그 분은 나의 위로자이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신데

왜 나는 그좋은 분을 느끼고자 전력을 다하지 않는가?

언제나 기뻐하고 늘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한다는 것, 참 좋은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