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앞에 서라.
나의 양심도 성령 안에서 증언해 줍니다.
거센 바람을 보고서는 그만 두려워졌다.
주님께서는 언제나 자비를 베푸신다고는 하지만 사람은 끊임없이 자신안에서, 타인과에서 갈등을 겪으며 허덕인다.
더군다나 오늘날에는 발달한 문명으로 세계가 하나로 묶여 더욱 심화되었다.
이천년전 바오로 사도 조차도 "커다란 슬픔과 끊임없는 아픔이 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고 한탄하지 않았는가!
어느 시대이든 용감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아 용기를 내어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님을 신뢰하는 의인들에 의하여 가톨릭은 유지되고 있는데 그 중 한분이 프란치스코 교황님이라고 믿는다. 그 분의 거침없는 행보는 주님께 대한 무한 신뢰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교황님께서 변치 않고 물위를 걷는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며 기도드린다.
주님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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