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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4년 8월 5일 수요일[연중 제18주간]

by 추산봉 2014. 8. 6.

 그분의 옷은 눈처럼 희고, 머리카락은 깨끗한 양털 같았다.


그분의 얼굴은 해처럼 빛나고 그분의 옷은 빛처럼 하얘졌다.


이 부분의 복음을 읽고 있노라면 공상과학 영화를 떠오르게 된다.

영화속에서 가장 고등지능을 갖고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존재하는 절대자가 지구에 오면 으레히 그렇지 않은가?

흰 연기과 빛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홀연히 나타나 문이 열리고 흰옷입은 지도자가 떠억하니 나타나면 지구인들은 아연실색하곤 한다.

영화감독이 성경을 많이 보았음직한 추측을 하게 되는 것은 나 분일까?

어쨋거나 예수님께서는 거룩히 변모하셔서 제자들을 두렵게 한다. 

예수님은 하느님 나라이시고 하느님 나라는 완벽한 나라이며 순결한 곳이다.

그곳은 행복한 사람의 본향이며 인류의 희망이다. 오늘만큼이라도 하느님 나라를 생각하며 하루를 지내야하겠다.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