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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rit-pure - 김유섭展 』
Kim Yusob Solo Exhibition :: Painting
 ▲ 김유섭, blue, 120x120cm, Acrylic on Canvas, 2009
전시작가 ▶ 김유섭(Kim Yusob 金宥燮) 전시일정 ▶ 2012. 04. 04 ~ 2012. 04. 30 초대일시 ▶ 2012. 04. 07 PM 4:00 관람시간 ▶ Open 12:00 ~ Close 19:00(일요일 휴관) ∽ ∥ ∽ 가회동60(GAHOEDONG60) 서울시 종로구 가회동 60 T. 02-3673-0585 www.gahoedong60.com
● 자연의 심부에서 색의 싹을 틔운 회화들
★김종길(미술평론가)
“내가 원하는 것은 순수한 감정의 절대성이다” - 말레비치(Malevich, Kazimir Severinovich)
김유섭은 긴 전화인터뷰의 말미에 ‘절대주의’를 꺼냈다. 20세기 초반, 추상 회화의 구체성을 밝힌 말레비치의 회화 개념인 그것. 19세기 후반 사진의 등장이후 회화의 재현기능이 시나브로 그 미학적 힘을 상실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이미 역사적 정설이다. 낭만주의와 사실주의를 거쳐 도달한 회화적 저항은-재현 혹은 사실성에 대한 저항일수도 있고 사진에 대한 저항일수도 있는-추상이라는 오아시스에 도달하게 된다. 근대 ‘추상’ 회화의 발견은 인류가 동굴에 벽화를 그린 이후 가장 파격에 가까운 판타지였을 것이다. 이제 화가는 대상의 표피나 그 표피를 둘러싼 해부학적 이해 따위의 ‘물성’이 아니라 그것의 본성 혹은 본질에 다가설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말레비치에게 있어 추상의 ‘구체성’은 객관적 현실에 존재하는 대상의 재현이 아니라 사물의 본질이었으며, 그 본질이 형성하고 있는 일종의 ‘원형상’(근원적 형상)이었던 셈이다. 우리는 바로 그 원형상을 통해 화가의 내적 감성에 도달하게 될 것이다.
▲ 김유섭, Energy Field II #12-2011, 100x100cm, Acrylic on Canvas, 2011
▲ 김유섭, Energy Field II #37-2009, 80x80cm, Mixed Media on Canvas, 2009
말레비치가 원과 사각형을 통해 절대주의 회화를 표현했다는 것은 이제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그를 다시 호명하거나 새로운 미학 담론을 창출하기 위해선 그의 절대주의에 대한 사유가 무엇이었는지 알 필요가 있다. 초기, “현실세계를 초월하여 대상 없는 정신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던 그의 절대성은 1918년 12월 페트로그라드에서 열린 <0,10>이란 전시 이후 “색채가 회화의 부속물이 아니라 독립된 하나의 단위로 존재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때 발표한 <흰 바탕의 흰 사각형>은 그의 절대주의 회화의 궁극에 있는 작품이라 할 것이다.
김유섭의 회화를 이해하는 하나의 단서는 말레비치가 절대주의를 선언할 즈음의 미학적 사유에서 발견된다. 즉 그것은 ‘색채의 독립성’이다. 김유섭의 회화는 역설적이게도 말레비치의 절대주의 회화와는 거의 정반대의 위치에 서 있다. 말레비치가 도달한 큐비즘적 형상의 절대성은 어디서도 찾아 볼 수 없을뿐더러 ‘기하학적 구성’의 추상형식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둘의 차이를 그들이 살고 있는/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미적 형식, 삶의 리얼리티 모두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반면, 색을 드러내기 위한 집요한 사유에서 둘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김유섭에게 있어 색은 독립된 단위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달리 말해 김유섭의 회화는 색 그 자체의 물성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낱개의 휘황한 색들이 한데 어울려 발산하는 ‘초월성’에 있다. 김유섭은 이 초월성을 ‘파라다이스’라 명명하고 있는 듯하다. 그렇다면 그의 초월성은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이며, 그 초월성이 상징하는 바는 무엇일까.
“회화가 살아남기 위한 실험의 시도로서 기존의 생각과 그에 따른 형태들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형식이나 습관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결국 화면의 색채들조차도 검증을 거치지 않을 수 없었고, 이를 위해 화면상에서 정신적인 지우개를 동원하였는데 이것이 ‘검은 그림’(schwarz Malerei)의 형태로서 나타나게 되었다. 검다는 것은 여기에서, 진부한 물리적 색의 혼합의 결과가 아니라 다시 원점, 즉 태초 시작 전, ‘빛이 있어라’ 직전의 모든 것들이 어둠 속에 머물러 있는 상태일 것 이다. 무엇이 될 것인지, 어떤 형상으로 태어 날 것 인지를 기다리며.”(김유섭)
그는 1995년 베를린 예술대학교의 마이스터를 취득하기 위한 최종구술시험에서 「회화의 끝으로부터 시작(Anfang der Ende der Malerei)」이란 주제의 글을 발표한다. 여기서 그가 핵심적으로 주장하고자 한 내용이 바로 위의 인용글이다. 그는 회화에 대한 절대적 사유를 통해 색이 발생하기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간다. 그가 언급했듯이 그 극지점에는 광막한 어둠만이 존재한다. 검은 빛玄. 나는 이런 그의 사유에서 다시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평론가였던 모리스 블랑쇼(Maurice Blanchot)를 떠올린다. 블랑쇼는, 문학은 황폐의 공간이며 이런 공간 속에서 비로소 글쓰기가 시작된다고 믿었으며, 희망이 사라진 ‘절대적’ 밑바닥에서 진리와 인간의 미래를 긍정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외쳤다. 그래서 그는 근대성이 쌓아올렸던 거대한 이념 더미를 태우는 불꽃을, 그리고 이 더미들이 타고 남은 잿더미를 보여주었으며, 이 잿더미 가운데서 근대성 전체를 회상하면서 그 죽음의 미사를 집전하고 근대성의 조종을 울린 사제라 불리기도 한다. 그가 주목했던 작가들은 횔덜린, 말라르메, 릴케, 카프카, 프루스트와 같이 죽음과 허무로 특징되는, 도달 불가능한 극점에의 접근을 실천한 작가들이었는데, 이들을 통해 그는 인간존재의 원질적 심부를 탐구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김유섭도 근대 회화의 종언을 접한 이후 회화의 ‘황폐한 공간’에 대한 허무적 사유를 마다하지 않는다. 1921년 알렉산드르 로드첸코(Alexander Mikhailovich Rodchenko)가 <5x5=25>라는 전시를 통해 ‘회화의 종언’을 이야기했지만, 그것은 흥미롭게도 말레비치의 절대성 혹은 순수성에 대한 도전이었다. 로드첸코가 언급한 종언으로서의 ‘회화’는 바로 그것, 즉 절대성과 순수성으로의 ‘추상’이기 때문이다. 그는 말레비치의 <흰 바탕 위의 흰 사각형>에 답하여 <검정 위의 검정 Black on Black> 연작을 제작했으며, 말레비치와 달리 예술을 삶으로 전이시키고자 하였다.
김유섭의 사유가 말레비치와 로드첸코의 근대적 회화론보다는 1990년대 이후의 새로운 문명적 매체들의 등장과 급격한 변화, 그리고 그것들의 활약상에 의한 것이지만, 근원적으로는 ‘회화’라는 매체 자체에 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회화의 희망이 지속되기 위해선 회화라는 독립된 주체에 대한 사유가 필요했다. 그리고 그가 도달한 곳은 블랑쇼처럼 황폐의 공간이며, 근대 추상회화의 이념들이 타고 남은 잿더미였다. 그것을 ‘빛이 있어라’이전의 어둠이라 표현하든 혹은 색이 발생하기 이전의 어둠 속 대상들이라 주장하든 상관없다. 말레비치의 절대성에 반하여 ‘검정’의 리얼리티를 구사했던 로드첸코의 회화도 그에게는 하나의 색일 따름이다. 그는 한동안 이 검은 빛에 매료되었다. 이 검은 빛은 화면 위의 모든 색을 지웠다. 2007년까지 그의 회화들은 마치 해질녘 어스름처럼 휘몰아 가는 검은 빛들로 난장이었다.
▲ 김유섭, r+b+w, 80x80cm, Acrylic on Canvas, 2009
▲ 김유섭, Schwarze Malerei 3, 150x200cm, Mixed Media on Canvas, 2005
그런데 2008년 이후 그의 화면들은 완전히 새로운 전환에 휩싸인다. 어둠이 밀려나가고 있지 아니한가. 심지어 올해 전시될 작품들에선 검은 빛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화면은 응결된 색들이 터지듯 전면적인 확산을 시도하고 있다. 이것은 로드첸코에 대한 도전이라 할 만 하다. 1921년 <5x5=25>의 빨강, 파랑, 노랑 캔버스를 ‘최후의 그림들’이라 명명하며 추상의 죽음을 선포했던 로드첸코의 ‘종언’을 반격이라도 하려는 듯 그의 회화는 빨강과 노랑, 파랑의 생명의지를 생생하게 ‘복권’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 색들은 씨알들의 환한 생명 에너지를 연상하게 한다. 어둠을 뚫고 싹을 틔우는 생명들의 그 판타지, 작은 미명 속에서 색색의 옷을 드러내는 대자연의 속살들, 그 속살들의 색, 색들의 향연…. 블랑쇼가 절대적 밑바닥에서조차 미래의 긍정을 준비했다면, 그는 검은 빛에서 오랫동안 색의 미명을 발굴했던 것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황량한 회화 속에서 아직도 무엇이 끈질기게 살아남아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들을 가꾸고 키워 갈 것이며, 다 죽어버렸다면 그곳 위에 씨를 뿌리고 가꾸어서 새로운 싹이 피어나도록 할 것”이라고.
그의 색들은 황홀한 흔적을 남기고 사라진 빛의 여울처럼 흐르고, 깊은 수면을 응시하는 하늘의 얼굴을 닮았다. 녹음이 우거진 숲과 호수가 경계를 상실한 채 한 몸이 된 듯 색들의 혼합이 힘차다. 뜨거운 심장이 뿜어내는 혈류의 박동을 느낄 수도 있다. 그의 색들은 문명지의 바깥에서 처음 맞닥뜨린 자연의 심부처럼 느껴진다. 이것은 아마도 어둠을 밀어낸 태초의 색일 터이다. 태초의 색은 이성이 아니라 감성일 것이며, 격정에 가까운 에너지일 것이다. 불끈 솟은 첫날의 햇살처럼 모든 색은 한 순간에 터져 나오는 듯하다. 이 색들의 향연에 끼어들 수 미학적 개념이란 한 낱 관념에 불과할지 모른다.
이 글에서 말레비치와 로드첸코를 언급하며 21세기의 김유섭 회화를 빗댄 것은 비약일 수 있다. 모리스 블랑쇼의 문학론도 그렇다. 말레비치와 로드첸코는 미학적 사상을 달리했지만 둘 다 사회주의 혁명이후 스탈린 관료주의의 반대에 부딪쳤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으며, 블랑쇼의 사유는 세계대전이라는 세기의 절망에서 비롯되었다는 것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김유섭의 회화는 회화 자체에 대한 사유를 지속함으로써 선배세대들이 사유했던 예술의 한 지점과 관통하고 있으며, 나는 그것이 21세기 회화에서도 여전히 유효한 사유일 것이라 믿고 있다. 그러니까 김유섭이 지속하고 있는 회화에 대한 물음은 대단히 진부한 것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화의 근원에 맞닿아 있음으로 해서 새로운 세기의 화두를 명확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즉 회화는 지금 여기에 ‘색’으로 현존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리고 그것은 숫자 ‘0’의 개념처럼 모든 것을 포괄하고 있거나 모든 것을 비우고 있다는 것도.
때때로 우리는 회화의 순수, 예술의 순수에 대해서 말한다. 우리는 그 순수가 바로 예술의 정신일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우리는 그 순수가 어디로부터 오는지 알지 못한다. 묻지도 않는다. 그것을 묻는 순간 미의 결벽성이 무너지기라도 할 것처럼 우리는 그 물음을 두려워 한다. 말레비치는 자연의 실재에 대한 회화적 실재를 탐구함으로써 사각의 절대성을 얻었다. 그 이전에는 레제가 표현했던 입체파 류의 형식으로 서민들을 그렸다. 로드첸코는 회화를 끝내고 사진가로 전환했다. 우리가 사유해야 할 순수는 유토피아적 초월성이 아니라 디스토피아적 초월성일지 모른다. 디지털 혁명이 성취된 21세기에 회화가 추구해야 할 초월성은 무엇일까? 나는 이 질문의 답하기 위해선 김유섭이 추구하고 있는 색의 본질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것은 많은 답 중의 하나에 불과할 것이다. 이제 회화든 사진이든 그 무엇이든 재현과 추상의 경계를 나누지 않는다. 1백년을 돌아와 우리는 회화에게 묻는 것이다. 회화여 그대는 무엇이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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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섭(Kim Yusob 金宥燮)
1979-83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1986-95 독일 베르린 국립예술종합대학교 조형예술 및 예술학대학원(Hdk)졸업 (Meisterschueler, Klasse: 볼프강 페트릭, 짐 다인 ) 1991 독일 베르린 미술대학(KHB, 구동베르린) 판화 및 드로잉과 수료 2001-2003 조선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수료
개인전 1987 Ich, KimYusob (나,김유섭)-소묘와종이작업전, 랑그비치전시관, 베를린 1994 schwartz Malerei- Anfang der Ende der Malerei (검은그림-회화의 끝으로부터 시작) 국립베를린예술대학 신미술관, 베를린 2000 지금 여기까지 그리고부터 (Bishierher und weiter) 가나오픈스페이스, 서울 2002 Members only (경기문화재단 지원), 갤러리 자유로, 일산 2003 die Verteildigung 김유섭전, 아르코미술관, 서울 2004 한계와 경계(Limit and Boundary), 백송화랑, 서울 2005 4개의 경계( Four Views of Cutting Edge), 백송화랑, 서울 2005 schwarze Bilder(한국문화예술위원회지원) Museum Ephraim-Palais, 베를린 2006 kim yusob- Bildern aus Korea, Dresden Kunsthalle, 드레스덴, 독일 2006 “Drawings", 용인국제아트엑스포, 용인문화예술원, 용인 2007 “Energy Fields", 마이클슐츠 갤러리, Seoul 2008 “Der Mensch im Quadrat", (mit Feng Lu), Kunstkabinett, 레겐스브륵, 독일 2009 "Pieces of Paradise", 마이클슐츠 갤러리, 서울 2010 “Mountain Paradise”, Zyklus, Galerie CAS, Salzburg, 오스트리아 2010 "Openart/ Pieces of Paradise", Galerie Helmut Leger, 뮌헨, 독일 2011 “Gebanntes Licht", 마이클슐츠 갤러리, 베를린, 2011 “floating view”, 마이클슐츠 갤러리, 서울
단체전 (선별) 1987 Lankwitz Allerei, Klinikum Stegliz, 베르린 1988 Woron 반 단체전, Flur Galerie, 베르린 1990 문화와 국제성, Haus Venusberg, 본 1992-94 RUNDGANG, 쉐네베륵 시립미술관, 베르린 1995 실험판화(Experimentale Druck)-짐 다인 교수반전, 신미술관, 베르린 1995 DMZ-비무장지대전 지시와 미술, 덕원미술관, 서울 1996 침투하는 공간, 신미술관, 베르린 1998 제4회 capping전, 메구로 미술관, 동경 1999 국제 현대 미술가회전, 송하갤러리, 부산 1999 그릅 새벽 초대전, 광주 북구청, 광주 2000 ‘그룹새벽‘ 광주지방법원초대전, 지방법원문화관, 광주 2000 꽃과 미술의 만남전,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일산 2000 성재미술관 개관기념전, 성재미술관, 광주 2000 그룹새벽‘초대전, 인제미술관, 광주 2001 조선대학교교수연구작품전, 남도예술회관, 광주 2001 갤러리 자유로 개관기념전, 갤러리자유로, 일산 2001 아트그룹 자유로 창립전, 갤러리 자유로, 일산 2001 한국 고양꽃전시회 기념초대전, 고양꽃전시관, 일산 2001 궁동갤러리초대‘그룹새벽’전, 궁동갤러리, 광주 2001 고양시민을 위한 그림장터전, 갤러리자유로, 일산 2001 동거를 통한 중용으로 종용하기전, 백상빌딩전시장, 서울 2002 2002,한국미술- 향방과 검증전, 갤러리 코리아, 서울 2002 고향의 봄전, 갤러리 자유로, 일산 2002 추상, 감춰진 비밀, 현대아트갤러리, 광주 2002 청원문화예술관 개관기념 초대전, 청원문화관, 일산 2002 바람의 시-2002FIFA한일월드컵기념 세계창작깃발전 월드컵공원, 서울 2002 한국고양꽃전시회 기념초대전, 고양꽃전시관, 일산 2002 현대미술의 새 흐름전, 갤러리가이야, 서울 2002 남북의 길 - 국도1호선 전, 공평아트센타, 서울 2002 해학이 있는 자화상전, 갤러리 자유로, 일산 2002 제5회 자미축제기념- 기.흐름 전 광주북구청 갤러리, 광주 2002 경기향토작가초대전, 성남문화의집, 성남 2002 롯데월드화랑기획초대 조형의 날개전, 롯데월드화랑. 서울 2003 Reflection- U 반영전, 갤러리 창, 서울 2003 고양세계꽃박람회기념초대전,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일산 2003 제13회 고양미협전, 호수갤러리, 일산 2003 Dialog 전, 조선대학교 미술관, 광주 2003 PLS, Be Quiet ,,, II 전, 갤러리 상, 서울 2003 고양현대미술제 청년작가초대전, 고양세계꽃박람회장, 일산 2003 A Slice of Contemporary-현대미술의 단면전 LMC 갤러리, 일산 2003 031 032 Global 전, 단원미술관, 안산 2003 감성과 사유전 아트그룹자유로전, 호수갤러리, 일산 2004 꽃이있는 그림전 한국고양꽃전시기년초대전, 고양꽃전시장, 일산 2004 Pure Spirit, 조선대학교미술관, 광주 2004 경기북부지역작가초대전, 경기도청전시관, 의정부 2004 아트그룹자유로기획,화가와 시민의 만남전, 호수갤러리 일산 2004 아트그룹 자유로 초대전, 백송화랑, 서울 2004 아름다운 블루( Sentimental- Blue), 정글북갤러리, 일산 2004 감성과 샐러드, 메트로갤러리, 광주 2004 태양. .들꽃 그리고 바람, 맑은물 사랑 미술관, 양평 2005 신년맞이초대전, 갤러리인사아트프라자, 서울 2005 대한민국현대미술작가초대전, 세종문화화관, 서울 2005 꽃이있는 그림전 한국고양꽃전시기년초대전, 고양꽃전시장, 일산 2005 Viennafair, Galerie Frey, 빈 2005 ‘DEEP ACKTION', Kolbe Museum, 베르린, 독일 2005 만남- 화가와시민 아트그룹자유로 정기전, 호수갤러리, 일산 2005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전, 서울갤러리, 서울 2005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Coex, 서울 2005 Pure Spirit II, 호수갤러리, 일산 2005 미술전시를 통한 열린 세계탐구, 영등포구치소, 서울 2005 아트그룹자유로 초대전, 백송화랑, 서울 2005 Harmony2005 고양미협전, 호수갤러리, 일산 2005 경기북부미술의 비상 -그 힘찬날개전, 경기도제2청사, 의정부 2005 쾰른아트페어(Art Cologne), 백송화랑, 쾰른 독일 2006 ARCO Madrid, Galerie Michael Schultz, 마드리드, 스페인 2006 “조우 - Encounter of Color", 부산문화회관, 부산 2006 PULSE New York, Schultz Contemporary, 뉴욕 2006 Viennafair, Galerie Frey, 빈 2006 자유쩜.통일로 아트그룹자유로전, 백송화랑, 서울 2006 Kunst aus Korea, Wassermuehlen Museum Gifhorn, 독일 2006 “Warm Up- Young Talents' Vonderbank Artgalary, 베르린 2006 2006,자연+사람+미술의 어울림전, 포천반월아트홀, 포천 2006 용인국제아트엑스포, 용인문화예술원, 용인 2006 화랑미술제,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울 2006 생성현장의 관조, 조선일보미술관, 서울 2006 dick aufgetaagen, Galary Helmut Leger, 뮌헨, 독일 2006 Harmony2006 고양미협전,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일산 2006 조선대학교60주년 기념전, 조선대학교미술관, 광주 2006 경기도 중견작가초대전, 오산시청, 오산 2006 Art New York(212), Galerie Michael Schultz, 뉴욕, 미국 2006 Art Forum Berlin, Galerie Michael Schultz, 베르린, 독일 2006 Scope London, Schultz Contemporary, 런던 2006 구산동 오픈스튜디오, 일산 2006 쾰른아트페어(Art Cologne), Galerie Michael Schultz, 쾰른, 독일 2006 서해- Belt전,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 안산 2006 감성과 샐러드 III, 정글북아트갤러리, 일산 2006 Pulse Miarmi, Schultz Contemporary, 마이애미, 미국 2006 menschenkinder, Galerie Schilling, Stuttgart, 독일 2007 The Wings for Soaring Exhibition(비상의 날개전), 갤러리타블로초대, 서울 2007 scope Newyork, Newyork, 미국
수상 1979-1982 성옥문화재단 미술분야 1989-1992 KAAD외국학술교류처 조형예술분야 연구기금 (본, 독일 ) 주제: 새로운 회화를 위한 준비- 드로잉에서 비디오까지
제작 지시와 미술- 동독미술과 통독후 동,서독 작가문제(비디오 120분)
소장 광주시립미술관, KAAD 독일 본
현직 (사)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위원, 한국미술협회 경기지회 서양화1분과위원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