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안에 머무른다.
예수님은 연출가이신가?
어이 없게도 당신을 박해하는 사울에게 사명을 맡기시다니!
하지만 사울은 박해를 해 보았기에 박해 받는 입장을 가장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은 경험으로 부터 강력한 교훈을 얻는다.
십자가를 져본 사람은 그 십자가의 무거움을 안다.
아마 시몬은 가장 무거운 십자가를 진 사람일것이다.
수많은 성인 성녀 안에 작정하고 머무신 예수님은 그 들을 기쁨속에 온통 빠뜨린다.
나는 책을 통하여 성인 성녀들의 기쁨을 느낀다.
하지만 기쁨 주위에는 그만큼 무거운 십자가가 있음을 또한 안다.
예수님께서 머무시는 기준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것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에게 머물 확률이 많다는 것이다.
주님 저에게 가난한 마음을 주소서
주님을 받아들일 용기를 주소서
감히 제안에 머무르시기를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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