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성남시 금곡동에 신분당선 미금역 신설 추진
한국철도시설공단은 9월 5일 성남시, 한국철도시설공단, 경기철도주식회사 간 “미금역 신설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분당선 미금역은 경기도 성남시 금곡동 미금교차로 지하에 설치(분당선 미금역 하부) 되며, 기존 분당선과 환승역으로 2017년 10월까지 완공 할 계획이다.
신설 미금역에 소요되는 사업비(1,224억원)는 성남시에서 918억원, 경기철도주식회사가 306억원을 분담하고, 철도시설공단은 역 신설에 대한 사업관리를 시행하며, 경기철도주식회사는 역사 시공 및 운영을 하게 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미금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는 18분, 광교 신도시까지는 12분이면 이동이 가능해, 서울시민과 용인, 수원 등 지역주민들이 철도 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경기 남부 지역발전 및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3년 9월 5일 한국철도협회 최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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