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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1년 2월 23일 수요일 [(홍) 성 폴리카르포 주교 순교자 기념일]

by 추산봉 2011. 2. 23.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을 사랑하고, 이른 새벽부터 지혜를 찾는 이들은 기쁨에 넘치리라.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중 하나가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라고 외치며 팻말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다. 그 사람의 주장대로라면 무지하거나, 기회를 얻지 못하여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 하여도 무조건 지옥에 떨어진다는 말인가?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을 올곧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예수님께서 지옥으로 보낼리가 없다. 오히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은 편협된 행동으로 예수님에 대한 오해를 일으킨 죄로 혼날것이다. 선교는 말로서가 아니라 사랑으로 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