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하는 이는 아직 자기의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마음이 완고해졌던 것이다.
죽음이두려운 것은 미지의 세계에대한 무지, 이승에서 지은 죄로 인하여 받을 벌에 대한 잠재적 걱정, 그리고 남아있는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자기성취에 대한 미련 등이 복합된 것니다. 그중에서 가장 큰것은 사후세계에 대한 무지일것이다.
그래서 진실한 신앙인이라면 죽음앞에서도 초연해지는 것 아닐까?
조선의 순교자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대표적인 신앙인들이다.
그러한 신앙선조들의 그늘아래서 편하게 세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지금 얼나나 완고한가?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매일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년 1월 9일[주님 공현 전 토요일] (0) | 2015.01.11 |
---|---|
2015년 1월 8일[주님 공현 후 목요일] (0) | 2015.01.08 |
2015년 1월 6일[주님 공현 후 화요일] (0) | 2015.01.06 |
2015년 1월 5일[주님 공현 후 월요일] (0) | 2015.01.06 |
2015년 1월 4일 주일[주님 공현 대축일] (0) | 2015.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