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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4년 12월 17일 수요일[대림 제3주간]

by 추산봉 2014. 12. 17.

누가 감히 그를 건드리랴?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혹한의 싸늘한 냉기가 하늘로 부터 흐른다.

그러나 쏟아지는 햇볕 역시 무한한 온기를 내려준다.

같은 하늘에서 오는 두갈래의 기운

이 겨울, 사람에게는 햇볕이 없으면 어찌 될까?

이 시대에 예수님이 오시지 않았더라면 사람들은 지금쯤 어찌 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