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길은 올곧아서, 의인들은 그 길을 따라 걸어가고, 죄인들은 그 길에서 비틀거리리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내 마음이 너무 괴로워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남아서 나와 함께 깨어 있어라.” 마태 26장 38절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니에서 기도하실 때 바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하느님을 사랑하시는 기도를 드리신것이 아니겠는가? 깊어가는 사순시기, 마음이 무겁고 괴롭다는 것은 주님을 경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죄를 씻어버리고 가볍게 날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용맹정진 해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나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나이다. ㅠㅠ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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