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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4년 3월 12일 수요일[사순 제1주간]

by 추산봉 2014. 3. 23.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아서는 모습을 보셨다.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사순기간에는 금주를 했엇다.
이번 사순은 금주를 하지 않을 작정이다.
역설적으로 마음이 불안하기 때문이다.많은 분들이 바리새이파와 같은 형식주의, 율법주의를 좆는 일이라고 비웃음 아닌 비웃음을 귓등으로 흘리고 금주를 해왔건만 이반 사순은 그냥 대적해보려고 한다. 형식이 아닌 내안

에 진정한 사순을 느껴 보고자 한다.
율법을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가르쳐주신 삶의 방식은 훨씬 어렵다. 마치 내가 바늘구멍으로 통과해야 하는 양...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렇게 허술하신 분은 아니시다. 주님은 기쁨을 주신것이다. 회

개하고 돌아서는 사람들이 얼마나 기특하였을까?
더 깊이 이 신비를, 회개와 자비의 관계를 더 묵상해보아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