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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3년 12월 23일 월요일[대림 제4주간]

by 추산봉 2013. 12. 23.

지난날처럼 주님 마음에 들리라.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주님이 세상을 창조하셨을때와 같이 사람들이 그렇게 살기를 바라시는 것이리라.

주님은 사람이 제멋대로 세상질서를 어지럽히는 것을 싫어하신다.

그래서 질서를 바로잡고자 의인을 보내신디.

하지만 얼마나 많은 고통과 댓가가 따르는가?

근세기에 수많은 전쟁과 재해가 있었고 지금도 세계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무질서는 아직도 이 세상에 의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리라.

2013년 대림절,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더욱 절실하게 느끼는 50대 중년의 연말은 이렇게 무겁게 자나간다.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20131103 봉화향교 by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