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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3년 12월 21일 토요일[대림 제3주간]

by 추산봉 2013. 12. 21.

땅에는 꽃이 모습을 드러내고, 노래의 계절이 다가왔다오.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아가서는 내가 좋아하는 성경이다.

기쁨에 가득찬 아름다운 연인의 모습은 기다림의 미학이기도 하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은 그와도 같다.

그러나 이 대림절 나라 안팍으로 소란하기 그지없다.

나 또한 하는 일이 어지럽다.

하지만 복된 희망을 품고 기다리자.

그래도 앞이 보이는 사람은 행복하다.

잠시 참고 기다리면 행복한 날이 온다는 희망

그래서 희망 없이는 일초도 못산다고 했던가?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