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께 희망을 걸었고 이분께서는 우리를 구원해 주셨다.
사람들은 모두 배불리 먹었다.
오늘날 성당에서는 매일매일이 잔치이다.
미사를 통하여 예수님을 받아먹으니 말이다.
하지만 잔치에 초대하여도 오지 않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다.
받아먹어서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오지 않거나 못하는 형제자매들이 사뭇 마음에 걸린다.
워낙이 예수님 가르침이 혼자 잘먹고 잘사는것이 아니라 더불어 사랑하고 함께 나누라는 것이기에 그렇다.
조그마한 한반도에서 남북으로 갈라진것도 모자라 남족에서도, 북쪽에서도 권력다툼이 치열하다.
역사적으로 볼 때 권력 싸움에서 죽어나는건 백성들이다. 그래서 그만 헛지랄들 말고 백성들을 보살피라고 충고하는 것인데 남의 편 든다고 지랄이다.
예수님께서 이 꼬락서니를 보면 에이 내가 괜히 이 세상에 왔구나 하시겄다 쯔쯧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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