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자기의 하느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하느님을 믿는 사람은 제각기 다른 하느님을 믿는 것이 아닐까?
왜냐하면 하느님을 느끼는 생각이 다르기 때문일것이다.
어떤 사람은 인자하신 분으로, 어떤 사람은 두려운 분으로, 어딴사람에게는 놀라운 분으로, 어떤 사람에게는 자비로운 분으로 믿을 것이다. 어쨋거나 하느님을 경외하고 희망을 주시는, 구원을 주시는 분으로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이 세상은 예나 지금이나 사람을 가만 두지는 않는다. 살아움직이는 한 많은 사연들이 사람들에게 엄습한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꿋꿋하게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 자신만만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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