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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3년 10월 14일 월요일[연중 제28주간]

by 추산봉 2013. 10. 14.

그분을 통하여 사도직의 은총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설교를 듣고 회개하였기 때문이다.

 

성직자와 수도자는  하느님의 뜻을 이 세상에 전하고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이끌기 위하여 세상을 버리고 사도의 길로 들어섰다.

신자들은 마땅히 그들을 지원하고 그들의 사목활동을 도와야 한다. 그런데 많은 신자들은 불행하게도 그 역활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오히려 어떤 신자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그들의 속을 썩히는 경우도 있다. 평신도는 비록 세상속에서 예수님의 말씀 전부를 실천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의기소침 하고 있을 일은 아니다. 바로 평신도의 길도 주님께서 주신 길이다. 선교는 길거리에서 소리지르는 것보다는 신앙인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다. 신자들은 마땅히 비신자들에게 모범을 보임으로서 선교를 할 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