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렇다고 오래된 포도주가 다 시어버리는 것은 아니다.
적절한 저온창고에서 오래 숙성된 포도주는 더욱 향기가 좋다고 한다.
다만 그 시간동안 술부대가 삭았을지도 모르므로 조심히 다루어야 할 뿐이다.
사람도 그렇다. 나이가 들면 온갖 지혜와 경험이 꽉 차 있지만 자존심과 기력에 대한 상실감, 열등감으로 상처를 입기 쉽다.
그러니 교회안에서 노인들은 대하는 태도는 조심스러워야 하는 이유다.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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