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성령을 받아라."
내가 혈기왕성한 20대에 걸핏하면 공동선에 대하여 장황한 토론을 벌이곤 하였다.
종교의 긍극적인 목적은 공동선의 실현이 아니겠는가 하고....
그리고 감히 아직 종교를 가지지 못한 상황에서도 큰소리를 쳤다.
나는 공동선을 추구하고 삶의 목표로 삼겠다고....
이제 신앙을 가지고도 나는 자신이 없다.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가 않다는 것을 경험하고 깨달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성령께서는 이러한 나약한 인간들에게 용기를 주시려고 강림하셨을것이다.
살아계신 주님을 느끼게 해주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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