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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1년 4월 27일[(백) 부활 팔일 축제 내 수요일]

by 추산봉 2011. 4. 27.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주님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외면하고 잊어버리는 나의 눈을 열어주시는 분은 미사와 성체중에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시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날마다 나를 기다리시는데 정작 나는 제 보고 싶을때만 찾는다. 그래도 그분은 여전히 기다리신다. 삐지지도 않고 야단치지도 않는 예수님은 내일도 나를 기다리실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