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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1년 4월 14일 목요일[(자) 사순 제5주간]

by 추산봉 2011. 4. 14.

 “너는 내 계약을 지켜야 한다. 너와 네 뒤에 오는 후손들이 대대로 지켜야 한다.”

그들은 돌을 들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하느님과의 계약은 불공평하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모든것을 주시고 사람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만을 드리면 된다.

그런데도 사람은 계약을 지키지 못한다.

하느님께서 주신 자유를 제멋대로 향유하며 자연의 질서를 어지럽힌다.

급기야 오늘날 세상은 하느님과의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을 "바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