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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650

2016년 1월 18일 월요일[연중 제2주간] 진정 말씀을 듣는 것이 제사드리는 것보다 낫고, 말씀을 명심하는 것이 숫양의 굳기름보다 낫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성당안에서 조차 빈부의 격차는 확실하게 들어난다. 그러다보니 가난한 교우들이 상처를 받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렇다고 부유한 교우들이 가.. 2016. 1. 27.
2016년 1월 15일 금요일[ 연중 제1주간] 그들에게 임금을 세워 주어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들것을 들고 집으로 돌아가거라.” 한국의 정치판이 어지러운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긴 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이합집산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내 처지가 한심하다. 어쩌다가 나는 저들이 만들어 놓은 법과 제도와 시.. 2016. 1. 27.
2016년 1월 14일 목요일[연중 제1주간]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에 오시어 원수들 손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도록 합시다.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성물은 우리의 신앙을 굳건히 해주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나 수단이다. 그런데 어떤 교우들은 성물자체가 무슨 신성이 깃든양 숭배한다. 개신교 신자들중 일부가 성모님께 대.. 2016. 1. 27.
2016년 1월 12일 화요일 [연중 제1주간] 주님 앞에서 제 마음을 털어놓고 있었을 따름입니다.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사람을 애완동물로 비유하기는 좀 그렇지만 주님 앞에서야 우리는 한낱 응석꾸러기가 되는것 아닌가? 몇달전 우리집에 입양된 고양이가 이제 주인노릇을 한다. 애묘가들은 스스로를 집사라 부른.. 2016.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