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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2016년 1월 18일 월요일[연중 제2주간]

by 추산봉 2016. 1. 27.

진정 말씀을 듣는 것이 제사드리는 것보다 낫고, 말씀을 명심하는 것이 숫양의 굳기름보다 낫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성당안에서 조차 빈부의 격차는 확실하게 들어난다.

그러다보니 가난한 교우들이 상처를 받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그렇다고 부유한 교우들이 가난한척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만 가난한 사람들은 성경속의 과부처럼 정성을 다함으로서 부끄러움을 극복해야 하고 부유한 사람들은 겸손함으로서 상대적 빈곤을 느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선행을 드러나지 않게 하라고 하셨을 것이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하고 하루 하루를 사는 것이 천상의 행복을 예약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