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서 산 위, 주님 앞에 서라.
온몸이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지체 하나를 잃는 것이 낫다.
모 인간을 잡는다고 역대 최고 규모의 수사팀이 꾸려지고, 마침내는 군까지 투입한다는 보도가 눈을 때린다.
2014년은 뉴스거리가 넘치고 넘친다.
가히 난세의 절정이다.
이 틈을 타 있는 자 들은 조용히 행복하고 없는 자들은 조용히 불행하다.
총리후보로 지명된 사람은 자신의 과거발언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한다.
먼저 건강검진을 받고 청문회에 임해야 하는 것 아닌지 걱정된다.
아님 자신의 과거 발언 자료나 생각들을 서면으로 작성하여 들고 나와야 할 지경이다.
문제는 뻔뻔스러움이다.
그는 뻔뻔하게 나와서 산 위, 주님앞에 서서 내가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니 주님께서는 인정하시라 할 것이다.
그는 이미 하느님을무시하고 있다.
그러니 그는 지체하나 잃는 것보다는 온 몸을 지옥에 던지는 편이 낫다고 주장 할 지도 모른다.
하긴 이 모든 것 역시 잘난 언론등을 통하여 얻은 소식들이니 100% 믿을수는 없다 하더라도 기본이 아니다.
참고로 재미있는 기사 하나 올리고 지나가야 하겠다. ㅋㅋㅋ
이 데일리http://on.edaily.co.kr/
입력시간 | 2014.06.11 12:23 | 정재호 기자 kemp@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소신 있고 강직한 언론인 출신으로 그동안 냉철한 비판의식과 합리적인 대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해온 분”이라며 “뛰어난 통찰력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공직사회 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 등 국정과제들을 제대로 추진해 나갈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어떤 형태로던 기독교가 개입되어 있는 이 사태들을 통하여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어찌 살아야 하는지 깊이 성찰할 계기를 주고 있음을 느끼는 아침이다.
주님 저에게 삭별의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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