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들이 모두 열리고 사슬이 다 풀렸다.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
한국이 자랑으로 여기는 물질적 풍요가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벗어난것이다.
물론 완전하게 벗어난것은 아니겠으나 이 정도면 국제사회에서 큰소리 치며 사는 셈이다.
그러나 그 댓가로 얼마나 많은 부분을 희생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성찰해본 사람이 몇이나 되는지 모를일이다.
정령 "보호자께서 오시면 죄와 의로움과 심판에 관한 세상의 그릇된 생각을 밝히실 것이다."라는 성경말씀이 이루어지려면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는가? 아니 성령께서는 이미 와 계시다는데 여전히 세상은 그져 그렇다고 한다면 내 생각이 피폐해진 것인가?
요즘 부척 수도원을 산책하는 삶을 동경하게 된다. 마음이 가난한자는 행복하다는데 왠 잡념이 이리도 많단 말인가!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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