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그들을 의탁하였다.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도, 겁을 내는 일도 없도록 하여라.
주님의 평화는 바로 이런 것인가 보다.
내 마음이 산란하지 않고 주님께 집중하며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실천하는 힘을 갖는 것이 바로 평화이다.
그러므로 미사 중 평화의 인사를 나누는것은 서로를 격려하는 것이다.
아침 남산길을 산책하며 바치는 묵주기도는 바로 이 평화를 구하는 지름길이다.
온갖 새소리와 바람소리, 꽃향기, 그리고 내 근육의 적절한 통증, 분심과 회심과 집중이 반복되는 기도
예수님의 일생과 함께하는 묵주기도는 아침을 명랑하게 열어준다.
비록 세상에 뛰어들어 온갖것에 시달려야 하는 일상생활이지만 용감하고 내 딛을 수 있는 힘을 얻는다.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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