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내가 이미 말하였는데도 너희는 믿지 않는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내가 이 묵상글을 쓰는 것은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식사 때 성호경을 하는 것도, 미사에 참례하는 것도, 예수님상이나 성모상을 보면 반사적으로 고개를 숙이는 것도 그리스도인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가장 그리스도인다운것은 마음이 거칠어질 때 다시 한번 생각을 하는 습관이다.
아마도 예수님이 나를 보고 계시다는 믿음 때문일 것이다.
요즘 스티븐 호킹의 무신론이 화제이다. 그는 석학이라서 이해가 잘 되는 지는 모르지만
무에서 유가 창조되었다는 것이 나에게는 여전히 어렵다.
따라서 하느님이 나의 주인이시고 세상을 창조하셨다고 믿는 것이 나에게는 편하다.
그래서 나는 천상 그리스도인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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