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고, 너의 상처가 곧바로 아물리라.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배고픔을 참지 못하겠다.
한끼라도 건너뛰면 기운이 없고 어지럽고 눈이 침침 해진다.
하지만 배꼴은 작아져 한끼에 많이 먹지도 못하니 영양을 비축하기도 어렵다.
목소리는 힘이 없고 걸음도 활기차지 못한다.
그래서 단식도 젊어서나 해야지 나이가 드니 단식조차 힘들다는 것은 ironical 하다.
신앙도 그럴것 같다. 젊어서 열심히 공부하고 기도하고 봉사해야 하는 것인데 요즘 젊은 이들은 신앙생활하기가 너무 힘든 환경 아닌가? 어디서부터 풀어가야 할까? 당분간 깊은 고민을 해야하겠다.
주님 오늘 저의 생각과 말과 행위를 평화로 이끌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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